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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10월로 리재민들이 재건가옥에 들도록 전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10일 01:27
-연변주 및 룡정시 수재가원재건정초식 삼합진 부유촌에서

룡정시 삼합진 부유촌은 “라이언록”홍수 수재촌중의 하나다. 62가구에서 42집이 침수, 5집이 무너졌고 3집이 위험주택으로 되였다. 친인척집에로 림시 거주 간외 아직 리재민 30여명은 촌부 활동실에 안치돼 있다 . 집을 잃은 정춘식로인은 9일 기자를 보고 “비록 집을 잃었지만 정부와 사회의 관심에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는 않았으며 이렇게 정초식을 보니까 마음이 한결 든든해진다”면서 눈물을 닦았다.

부유촌에서 9일 연변주 및 룡정시 수재후 가원재건정초식을 가졌다.

“수재민가원재건사업은 당전의 최우선 급선무입니다. 모을수 있는 모든 힘을 모으고 취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가장 빠른 시간내로 리재민들이 다시 집에 들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수재민가원재건과 빈곤해탈공략전 등 관련 방면의 중요한 임무를 통일로 과학적으로 계획해 적극적으로 상급재정으로부터 자금, 정책과 대상을 쟁취하여 각 방면의 부족함, 미약함을 해결하고 수재민들이 입은 상처를 아물게끔 최선을 다할뿐더러 전체 시민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하게끔 전력할것입니다.

당과 정부는 영원히 인민의 견강한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

룡정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권대걸이 정초식에서 한 승낙이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한흥해가 농업, 주택건설, 빈곤부축 등 해당 부문 책임자들을 인솔해 정초식에 참가했다.


가옥 재건, 보수 공사 10월 15일까지 완수한다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룡정시 등 연변 대부분 지역에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강폭우에 엄중한 홍수재해를 입었다. 정초식에 앞서 있은 룡정시수재정황 및 재건진척상황에 관한 소식공개회 데이터에 따르면 룡정시는 7개 향진 45개 행정촌과 5개 사회구역이 엄중하게 재해를 입었다. 지금까지 룡정시가 입은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8억 9000만원에 달한다. 그 기간 군중 5395명을 대피시켰고 수재민이 8만 5000명에 달한다. 977가구의 가옥은 재건하거거나 보수해야 한다.

권대걸시장은 정초식에서 17만 룡정인민은 홍수재난 앞에서 완강하게, 상하가 합심하여 9월 4일 아침 6시까지 근 100시간을 분투해 홍수전역의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지만 가원을 재건하는 보다 간고한 공사가 이제부터 시작된다며 전 시 인민이 공동히 노력할것을 호소했다.

룡정시에서는 이미 수재가원재건지도소조를 내왔다.동시에 종합조률조, 가옥재건조, 도시농촌수도공사보수 등 10개의 전문 사업조가 무어져 수재가원재건사업을 본격화했으며 가옥재건, 저수지재건 및 청리작업, 수리시설, 교통기초시설 복구건설, 재건 및 빈곤해달공사 5대 과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중 가옥 재건,보수 공사를 10월 15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부유촌 말고도 이날 룡정시는 개산툰진과 백금향에서도 동시에 수재가원재건정초식을 가졌다.

연변주주택건설국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이미 《농촌수재가옥재건사업을 다그칠데 관한 지도의견》을 형성했다. 각 현, 시 정부에서 재건방안을 제정하여 과학적으로 전반적으로 계획하고 수재민 자아 재건을 위주로 하고 수재정도, 류별에 따라 안치하는것을 보조로 하는 원칙하에 9월 15일전으로 재건공사를 시작해 10월말전으로 사용에 교부하도록할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수재민들에게 림시거처를 배치해주거나 월동안치보조금을 발급해 모든 수재민이 따뜻이 겨울을 날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연변의 수재민들이 위험주택개조정책혜택을 향수할수 있도록 하고 홍수재해를 심하게 입은 룡정 등 현, 시 향진, 촌과 마을의 위험주택개조를 우선 보장하게끔 연변주택건설국에서는 이미 2016년의 농촌 위험주택개조임무에 대해서도 조절신청했다고 한다.

집을 잃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게 한 힘

부유촌 가옥재건터에서는 굴착기 등 장비들을 대령시켜 정초식을 가지고 마을안팎에서는 트럭, 지게차 장비들이 움직이고 방역인원들이 방역소독에,지원자들이 진흙 청리작업에... 온 마을이 공사장이다. 지원자들이 일하는 곳곳에서 “당원돌격대”붉은 기발이 유표하게 나붓긴다. 룡정시 우정국, 수리국...등 단위 수십명 지원자들이 청결작업을 추진하고있었다. 이 촌의 빈곤해탈 련계단위인 룡저시재정국에서는 이미 10일째 매일 10명씩 이 촌으로 “출근”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와 각계 애심인사 및 자원봉사들의 관심, 지원이 촌민들을 재난앞에서도 버티여내고 따뜻함과 희망을 가지게 한 힘이라며 부유촌 지도부는 매체를 통해서 가장 하고싶은 말이 바로 그 고마움을 전하는것이고 한편 부유촌은 머지 않아 다시 일떠선다는 견강한 신념을 말해준다.

홍수가 침범했던 부유촌의 현모습 일각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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