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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220만 명 초과

[기타] | 발행시간: 2016.09.18일 09:39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9월 17일은 제2회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이다. 중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CMDP)에 등록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는 220만 명을 상회해 CMDP는 현재 세계 4위의 골수은행이자 최대의 중국인 골수은행이 되었다. CMDP에 기증된 조혈모세포는 누계 6천 건에 육박하고, CMDP는 해외 23개 국가 및 지역에 누계 243건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2015년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MDA)는 전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검색 네트워크인 BMDW(Bone Marrow Donors Worldwide)와 유럽혈액골수이식협회(EBMT)의 지원을 받아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BMDW 보관량(CMDP 포함)은 이미 2800만 명 분을 초과했지만 임상적으로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올해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은 9월 17일로 세계 50여 개국(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人民日報)> 9월 18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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