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명절—중국(정주)2016추석문화축제 및 전국 나희탈춤전시공연 (全国傩舞展演)”이 정주 록화박람원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료녕성 철령시조선족예술관의 탈춤이 인기를 끌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추석문화축제는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하남성문학예술계련합회, 정주시인민정부 에서 주최하고 하남성 민간문예가협회, 정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정주시림업국의 주관하에 9월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정주록화박람원에서 진행되였다.
중국 여러지방의 나희탈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바 2006년에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가급 무형문화재보호명록에 등재되였다.
이번 전국탈춤전시공연에는 전국 각지의 대표적이고 민속특징이 짙은 11개를 대표팀을 초청했다. 이 11개 팀은 아래와 같다. 안휘성 지주시 원곡나희탈춤예술단 괴산공연팀(池州市原曲傩艺团魁山表演队), 해남성 동방시 옥룡촌 룡면탈춤(面具舞), 섬서성 합양현 탈춤예술단(傩舞), 료녕성철령시 조선족예술관 탈춤대표팀, 강서성 평향탈춤예술단(萍乡傩舞), 사천성 광원시 소화구탈춤공연팀, 광서성 흠주시 령산현사평진룡문촌표현대, 광동성 담강시 구현나희탈춤표현대, 감숙성 문현 나희백마장족 나희탈춤공연팀, 호북성 은시시 삼차향나희공연팀, 하남성 영성시 망당산탈춤공연팀이다.
11개 대표팀은 부동한 지역의 풍토인정과 민속 그리고 부동한 문화정보와 예술특색을 구현, 중국 나희무용예술의 풍부하고 심오한 내재적 문화내용을 담았다. /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