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킹스맨2' 각본가 제인 골드만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제인 골드만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년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2: 골든서클'을 언급했다.
골드만은 "2편은 1편보다 더 미친 내용이다"며 "꽤 황당하지만 완벽하다. 1편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편의 빌런 줄리안 무어에 대해서는 "그녀가 빌런으로 나와 정말 다행이다. 대단한 여자다"고 극찬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전편의 주인공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등과 새 얼굴인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특히 신작에서는 전편에서 죽음을 맞은 콜린 퍼스(해리 역)가 어떻게 복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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