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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13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0.12일 09:19

솔직히 말해서 공중 화장실은 아무리 잘 관리되고 있다 하더라도 상쾌한 공간은 아니다. 공중 화장실은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특성상 건강에 해를 끼치는 세균 등에 노출되기 쉽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먼지와 세균 발생을 줄여 주는 화장실 예절 13가지를 소개했다. 공중 화장실에서 '청결히' 볼일을 보려면 아래에 나열된 행동들을 절대 하면 안 된다.


1. 물로만 손 씻기

손을 깨끗이 씻어라. 몇 초 동안 물에 손을 갖다 대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비누칠을 하고 거품을 낸 후 완전히 헹궈라. 온몸에 세상 모든 세균을 짊어지고 오기 싫다면 말이다.


2. 핸드 드라이어 사용

그것은 언뜻 보면 환경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페이퍼 타월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라. 건조기의 바람은 모든 종류의 세균을 당신의 온몸에 퍼뜨릴 수 있다.


3. 친구에게 문자메시지 보내기

전화기를 내려놓자. 당신은 아마도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는 사람처럼 보이길 원치 않을 것이다. 게다가 당신의 휴대전화는 이미 충분히 더럽기 때문에 화장실에서까지 그것을 만질 필요가 전혀 없다.


4. 변기 물 내리는 것 ‘깜빡하기’

변기 물을 내리는 것은 당연한 예의다. 두루마리 휴지를 한 뭉텅이 사용하고 변기에 그대로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날 생각인가? 공중 화장실은 이미 충분히 불쾌하다.


5. 발로 물 내리기

당신은 반드시 물을 내려야 하긴 하지만, 발을 사용하지는 마라. 생각해 보라. 당신은 그 신발을 신고 집 주위를 걸어 다닌다. 다른 사람이 당신이 발을 갖다 댄 그곳에 손을 댈 수 있다. 그 순간 당신의 발에 있던 세균들이 그들의 손으로 옮겨갈 수 있다.


6. 공중에 떠서 볼일 보기

그냥 앉는 것이 낫다. 일반적인 변기에는 도마보다 세균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잠시 생각해보라. 그런 다음 아직도 공중에 떠서 볼일을 보는 것을 선호할 텐가?


7. 오물 남기기

오물이나 휴지 등으로 변기를 더럽혔다면, 반드시 닦아내고 자리를 떠라. 만약 당신이 정리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뒤처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히 무례한 일이다.


8. 오래 머무르기

만약 화장실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면, 예의를 지켜야 한다. 이럴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들어가고 빨리 나와야 한다. 그리고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환기를 시키기 위해 노력하라.


9. 잡담하기

사람들이 볼일을 보는 소리를 듣는 것은 불쾌하다. 화장실 안에서 시시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소음을 더 만들지 마라. 농담은 주문한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동안 하면 된다.


10. 화장실 문 열어두기

사용하고 있는 칸의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살짝 잡고만 있으면, 다음에 들어온 사람에게 두 사람이 한꺼번에 볼일을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기게 된다. 칸 안에 있는 사람도, 밖에 있는 사람도 당황하지 않기 위해 문을 꼭 잠그자.


11. 사방에 물 튀기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물이 세면대 주변에 튀어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거울을 보기 위해 세면대 가까이에 서서 몸을 숙이면 고여 있는 물에 항상 옷이 젖는다. 물을 너무 세게 틀지 말고, 조심히 세면대 안에서만 사용하자


12. 쓰레기 아무렇게나 던지기

쓰레기는 버리는 곳이 정해져 있다. 사용한 휴지는 변기 물에 흘려보내고(허용된 곳에서만), 여성용품과 껌 종이 등은 꼭 쓰레기통에 버리자. 그리고 쓰레기들을 아무렇게나 던져 바닥이나 벽을 더럽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13. 사용 중인 바로 옆 칸 들어가기

아직 빈칸이 많이 남아있다면, 다른 사람이 사용 중인 칸 바로 옆으로 들어가는 것을 피하라. 서로가 여유롭게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하자.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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