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결혼 후 처음 본 아내의 민낯…"이혼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0.21일 15:27

(흑룡강신문=하얼빈) 중동의 한 남성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의 민낯을 보고는 이혼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걸프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에 사는 34세 남성이 최근 28세 아내와 두바이의 한 해변에 놀러 갔다.

  문제는 해변에서 발생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물놀이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가 돌아온 아내를 알아보지 못했다. 화장이 물에 씻겨나가면서 민낯이 드러났는데, 그동안 화장하지 않은 아내를 본 적 없던 남성이 배우자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아내에게 속았다고 생각한 남성은 이혼을 요구했다. 불과 결혼 며칠 만의 일이다. 남성은 아내가 짙은 화장과 인공 속눈썹 등으로 자기 모습을 감췄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했다. 여성은 이혼 충격에 빠져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

  심리학자 압둘 아지즈 아사프 박사는 “이혼으로 큰 충격에 빠진 여성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신원도 마찬가지로 알려지지 않았다.

  걸프뉴스는 “이혼한 커플은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며 “여성은 남편에게 사실을 말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들키고 말았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은 전처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50%
40대 1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