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일] 국제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중국 채무 문제와 관련해 재정부 주광야오(朱光耀) 부부장이 10월 31일, 중국의 채무 수준은 투명하게 공개되었고, 전체적으로 리스크가 제어 가능하지만 도전과제 또한 존재한다며, 기업의 빠른 채무 증가 문제 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채무율이 과도하게 높은지 여부와 관련해 주광야오 부부장은 IMF에서 발표한 채무율 220.4%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융자플랫폼, 가정, 기업 채무 등의 각종 채무를 포함한다며, 정부 채무만 두고 본다면 IMF나 NFID에서 발표한 데이터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총 채무율은 모두 40%를 넘지 않고, 이 가운데 일부 지방 융자플랫폼에서 전환된 채무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비율은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