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난징(南京)에 살고 있는 한 임신부가 가족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검사를 받으러 가던 중 갑자기 출산의 위기를 맞았다. 위급 상황 아래, 지하철에 타고 있던 해방군 난징총병원(南京總醫院) 산부인과 조산원인 우샹메이(吳祥美) 씨는 승객, 지하철 직원, 역 근처 병원의 간호사들과 함께 그녀의 출산을 도왔다. ‘지하철 베이비’를 출산한 이 산모와 그녀의 남편은 해당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톄바오(鐵寶, 지하철 보물)’라고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