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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가던 시민, 하늘 봤다가…'충격'

[기타] | 발행시간: 2012.06.01일 15:37
서울 잠실 인근에서 ‘돔 원반형’의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됐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서종한 소장은 1일 “지난달 5일 오후 5시쯤 가족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로 나들이를 나왔던 한 시민의 카메라에 커다란 점 모양의 물체가 찍혀 분석해 본 결과 이 물체가 UFO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이미지를 정밀 분석하기 위해 촬영위치, 이미지 조작, 목격 및 실외촬영 여부, 초점 비교분석, 이미지 확대, 윤곽선 추출, 픽셀의 농담분석, 카메라의 셔터속도 정보 등을 파악했다.

서 소장은 “당시 셔터속도가 1/8000초에 촬영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비행물체든 정확히 정지된 이미지로 찍히게 된다. 그럼에도 물체의 우측 편에 모션블러(잔상) 효과가 나타난 것은 촬영 당시 비행체의 움직임이 매우 빠른 상황이었음을 입증하는 단서가 된다”고 말했다.

서 소장은 이 사진을 미국의 세계적인 UFO 사진 분석 전문가인 뮤폰(MUFON) 소속 제프리 새니오(Jeffrey Sainio)에게도 의뢰했고 그로부터 “미확인물체는 먼 거리상에 있는 큰 물체로 기존의 잘 알려진 물체들과는 다른 원반형의 물체”라는 답신을 받았다.

그는 “UFO가 꽤 커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1996년 9월 한 신문사 사진기자가 3장 연속사진을 찍다가 UFO가 찍힌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거보다 (UFO 크기가) 더 컸다. 당시 셔터속도가 1/250초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때 찍힌 UFO는 초속 108km 정도 였던걸로 추정되며 지상에서 2km 위에서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잠실 UFO’ 사진을 제보한 최대희(29)씨는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와 어드벤처 연결통로에서 잠시 하늘을 바라보다 태양을 가린 구름 사이로 빛살이 퍼져 나간 모습을 담기 위해 그 자리에서 사진 한 컷을 찍었다”면서 “필요없는 사진은 지우려고 사진들을 훑어보다가 UFO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UFO인 줄 전혀 몰랐고 렌즈에 먼지가 낀 줄 알았다”고 말했다.

서 소장에 따르면 이번 UFO 추정 사진은 2003년 10월 3일 잠원동 UFO 사진에 이은 두 번째 ‘돔 원반형’ UFO 사진이다.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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