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언론이 꼽은 기성용 유력 행선지는?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2.09일 10:48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중국 언론이 최근 중국리그 이적설이 불거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기성용(27·스완지시티)의 유력 행선지가 상하이상강(上海上港) 또는 산둥루넝(山东鲁能)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텐센트스포츠(腾讯体育)는 자체 분석기사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10억위안(1천7백억원)의 이적료와 1천5백만파운드(220억3천665만원)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중국 구단은 부자구단밖에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내 언론은 최근 "중국 축구구단 3~4개가 기성용 영입의사가 있다"며 상하이상강, 허베이화샤(河北华夏), 상하이선화(上海申花), 산둥루넝, 광저우헝다(广州恒大) 등을 후보구단으로 꼽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리그에서는 외국인선수 4명에 아시아쿼터(아시아축구연맹 가맹국의 국적 보유) 1명를 더한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경기에서는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쿼터 1명이 뛸 수 있다. 이렇다보니 구단 입장에서는 아시아쿼터가 적용되는 외국인 선수 영입이 매우 중요하다.

상하이상강의 경우 이미 한국 수비수 김주영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 중 엘케손, 헐크를 제외한 콘카와 에브라는 현재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중 팀의 중심축을 맡아온 콘카가 팀을 떠나게 되면 이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고 '아시아의 제라드'로 불리는 기성용이 적격이라는 분석이다.

산둥루넝은 지난 시즌에도 기성용 영입설이 불거진 바 있다. 중원의 핵심 다미안이 팀을 떠나면서 역시 대체자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신문은 "유럽, 남미의 스타선수와 비교하면 기성용은 슈퍼스타라고 얘기하긴 힘들지만 유럽, 남미의 스타급 선수가 중국 리그 진출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임을 증명한 기성용을 영입하는 것은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1%
10대 0%
20대 11%
30대 38%
40대 27%
50대 5%
60대 0%
70대 0%
여성 19%
10대 0%
20대 0%
30대 11%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중인 미주가 방송 중 '남자친구'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 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봄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는 미주를 향해 축하인사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5.4 청년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5.4 청년절은 1919년 중국 반제국주의의 5.4운동에서 유래한 것으로 5.4 애국운동은 제국주의와 봉건주의를 철저히 반대하는 애국운동이자 중국 신민주주의 혁명의 시작이기도 하다. 1939년 섬감녕변구 서북청년구국련합회에서는 5월 4일을 중국 청년절로 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