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한달간의 휴가를 마친 연변부덕팀은 25명의 선수가 첫 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2016시즌 연변팀을 대표해 출전했던 국내선수들과 하태균, 김승대, 윤빛가람선수가 합류했다.
이외 박태하감독을 비롯한 최민식, 김청, 문호일, 김성수코치와 독일체능 토마스코치가 25명 선수들을 이끌고 약 한시간반가량 회복성훈련을 소화하였다.
연변부덕팀은 8일 첫 소집이 돼 오는 10일까지 회복성훈련을 한뒤 해남성 해구 가득축구기지로 옮겨 훈련을 진행한다.
연변부덕구단은 새시즌 개막까지 남은 3개월의 시간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연변부덕선수단이 장시간 합숙을 할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12월 해남훈련이 끝나면 1월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한뒤 연길로 돌아와 음력설을 쇤후 한국 제주도로 옮겨 마지막 훈련을 통해 팀워크로 똘똘 뭉쳐서 2017시즌 험난한 프로무대를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