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항의자들은 “박근혜를 구속하라”는 플랜 카드를 들고 서울시중심 청와대 대통령부로 향하는 항의자들.
10일 한국 언론보도에 의하면 한국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된후 각 야당에서는 즉각 초점을 차기 대통령 선거에 맞추었다고 한다.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19대 대통령 후보인으로 예상되였던 반기문 등 3인을 제외하고 성남시 시장 리재명이 "유력한 경쟁상대"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대선후보 빅3에 합류하였다.
리재명 “유력한 경쟁상대” 빅 3에 합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측근 최순실의 국정개입사건이 폭로되기전 한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최대 야당인 더블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과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안철수가 지지률 1-3순위를 차지하였다.
국정개입사건전 여론 조사에서는 반기문의 지지률이 1위를 차지하였는데 사건폭로이후 지지률이 다소 하락하였는데 일부 조사에서는 현재 지지률이 문재인 후보보다 낮아 2위로 기록되였다.안철수 후보인의 지지률은 시종 3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리재명
하지만 여론조사기구 한국 갤럽의 9일 최신 여론조사결과로 보아, 성남시장 리재명이 “다크호스”로 차기 대통령의 강력 후보로 등극하였다. 지지률이 무려 18%로 안철수를 제치고 반기문과 문재인보다 낮은 3위로 지지률이 치솟았는데 지난 달보다 지지률이 10% 급증한것으로 집계되였다.
본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반기문과 문재인의 지지률은 20%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주장도 서슴치 않아
탄핵정국을 거치며 리재명 성남시장의 주가가 지속적인 상한가다.
올해 51세의 리재명은 5남 2녀 중 다섯째로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태여나 한국 중앙대학교를 필업하였다. 뛰여난 언변으로 정치계에 입문전 변호사직에 종사하였던 리재명은 2010년에 성남시 시장 당선, 2014년 재차 시장으로 당선되였다.
최근 리재명은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에 빠진 현 시국에 대해 직설적이고 예리한 일침을 날리면서 민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그는 한국 정치계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주장을 발표한 제1인이다. 리재명과 같은 당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을 머뭇거리며 주판을 튕길때 리재명은 제일 먼저 “하야”를 주장하였다.
언론매체에서도 상당히 활약적인 모습을 보이는 리재명은 현재 한국 젊은 유권자층에서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리재명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번 여론조사결과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일부 당원들은 리재명의 극단적인 면은 전 대통령 노무현을 련상시킨다며 리재명을 “전투형 노무현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