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간쑤(甘肅)성 장예(張掖)시 산단(山丹)현 칭취안(淸泉)진 치뎬(祁店)촌, 사람들이 뜨거운 ‘뉴와쯔판(牛娃子飯)’을 받아 가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12월 21일, 간쑤(甘肅)성 산단(山丹)현에는 동지(冬至)에 ‘뉴와쯔판(牛娃子飯)’을 먹는 풍습이 있다. 당일 이곳에는 10개의 대형 솥이 하얀 연기를 내며 펄펄 끓었다. 야채 씻기, 야채 자르기, 고기 볶기 등 여러 작업을 마친 촌민들은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주변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뉴와쯔판’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고 그들은 함께 밥을 나누어 먹으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