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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 촬영팀 연길에서 록화

[기타] | 발행시간: 2016.12.23일 12:30

12월 19일, 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 촬영팀이 연변주위 선전부 유관 책임자의 배동하에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 소수민족이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록화했다.

이날 오전 단영사회구역은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즐겁고 화기애애한 새해 분위기가 차넘쳤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관할구의 결손아동, 독거로인들이 가정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길림성공안변방총대 기동지대와 손잡고 "군민이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는 활동을 벌였다. 2층 활동실에서 각 민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합창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를 격앙된 어조로 부르면서 서막을 열었다. 조선족특색이 농후한 "물동이춤", "가야금", "퉁소" 등 다채로운 공연이 련이어 펼쳐졌다. 아이들은 현장의 로인들에게 조선족절을 올리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체건강하고 만사가 순조롭기를 축원했는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용실에서는 조선족 전통놀이 윷놀이를 시작했다. 허명성주민이 부대 관병들에게 윷놀이를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었고 모두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어 촬영팀은 부대관병, 사업인원들과 함께 독거로인 최영숙, 주상식네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담소를 나누면서 앞당겨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료해에 의하면 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는 중앙조직부, 중앙선전부, 중앙정신문명판공실, 중국자원봉사련합회, 사회구역자원봉사전국련락본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호북위성에서 제작 방송된다. 이 야회는 2012년부터 이미 성공적으로 5회를 거행했다. 특히 2016년 전국사회구역인터넷음력설야회에 참여한 사회구역은 2만개에 달하며 약 20만명의 주민이 공연에 참가했는데 프로 총 클릭량(시청량)이 연인원 3.3억명을 돌파해 전국 "10대 인터넷음력설야회" 1위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중국인터넷 창신브랜드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촬영은 연변의 풍토인정, 민족단결과 군민융합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며 더우기 연변정신문명건설에 대한 량호한 전시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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