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2월 23일 무순시조선족혼하회관에서는 본관 활동실에서 송구영신련환 및 총화모임을 가졌다.
이날,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무순시조선족양로원,신한민속촌 동전희망,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 각 분회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행사는 회관 박영희부회장의 사회로 우선 원룡옥회장이 새해인사와 함께 지난 1년동안의 회관사업을 총화 및 새해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전국조선족모범회장"의 영예를 획득한 원룡옥회장에게 상패를 전달했고 그동안 회관사업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지해나선 오봉남, 박영희, 홍순길, 리재옥등 4명의 골간회원들에게 특수공헌상을, 원룡옥등 10명에게 우수개인으로 표창했다. 이어 무순시조선족로인협회 박춘걸회장, 신한민속촌 김관식회장이 각각 축하발언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혼하회관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종목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무순시 조선족기업가인 공소봉총경리, 리영준리사장이 후원했다.
사진 글 김경덕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