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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회의를 사회, “서부대개발 제13차 5개년 전망 계획” 심의 채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12.26일 10:25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12월 23일 회의를 열고 “서부대개발 제13차 5개년 전망 계획”을 심의 채택한 뒤 향후 서부대개발 추진 사업을 포치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고려가 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앙과 중동부의 지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서부개발 사업은 근본적으로 개혁개방과 혁신에 의존하여 내생동력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행정기구 간소화, 관리권 하급 이양, 관리과 이양 결부, 봉사 최적화 등 중점분야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 세금인하, 비용감소와 관련한 제반 정책조치들을 효과적으로 관철하고 제도성 거래 원가를 낮추며 상업에 유조하고 제반 요소에 대한 비용부담 수준이 낮고 시장예비가 큰 등 여러면의 우세가 충분히 발휘된 경영환경을 형성하여 전 사회적 창업 혁신의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제반 자본 특히 민간자본을 서부 건설에 적극 참여시켜야 한다. 대내외 개방 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자유무역 시험구 시범인솔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서부의 “뒤따르기”식 현 개방발전세를 신형의 개방성장 앞자리로 이끌어야 한다. 대중의 열성을 다각적으로 불러일으키고 대중창업, 만인혁식을 격려하며 “인터넷+” 등 신형의 기술과 산업, 새 경영방식, 새 모식에 의존하여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조건이 구비된 분야에 대해서는 새 원동력을 육성해 동부의 발전보조를 맞추어 함께 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또 서부개발에서 지속가능 발전의 지탱력을 증강하려면 기반시설과 생태환경 보호 두가지 관건 사업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가 생태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대국으로부터 출발해 친환경 발전기제를 완비화하고 대자연 생태체계와 환경보호 강도를 높이며 경작지 삼림 환원, 목축지 초지 환원, 수토류실 퇴치 등 중대 생태공사를 계속 실시하여 삼림과 초원, 습지, 하류 근원지 생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생태보상기제를 완비화하고 생태 제한선을 엄수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서부개발에서 민생개선을 중점 사업으로 삼고 계속 추진해 나아갈 것을 제출했다.

정밀 가난구제와 빈곤지역 개발을 결부시키고 계속하여 산업 가난구제, 근무지 이전, 주거지 이전, 극빈층 사회보장정책 등 구제방식을 지속적으로 관철하여 빈곤해탈 공략의 효과성을 제고해야 한다. 교육과 의료 등 자원을 서부지역, 민족지역에로 하향 배치하고 중점 대학교들의 서부지역 학생모집 비례를 확대하며 기본 공공봉사 공급을 증가해야 한다. 특히 민족지역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의 발전을 다그치고 민족지역에 대한 이전 지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민족지역 현급 이하, 빈곤 집중지역의 시급, 지방급, 주급의 부설자금을 취소하는 등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촌들의 빈곤해탈을 전면 지원하고 민족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여러민족 인민을 향한 복지를 한층 더 승격시켜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관련 분야 대상성 지원과 재정세수, 항목 배치, 융자봉사 등 면에서 서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서부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각 지와 자치구 관련 부문에 요구하고 서부 각 지는 긴박감을 갖고 분투해 서부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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