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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이색 스포츠! 영하 30도에서 즐기는 ‘얼음 수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29일 09:00

(흑룡강신문=하얼빈) 12월 25일 오전 다싱안링(大興安嶺) 자거다치(加格達奇)구에서 제9회 중국 북극곰 국제 겨울수영 초청 경기가 열렸다.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 온 100명의 선수가 30개 팀을 이루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자거다치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서북부와 다싱안링 산맥의 동남부가 인접하는 북위 50°24′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숲’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시합 시작 전 현지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떨어져 옷에 살짝 튀긴 물은 곧바로 얼어버렸다. 극도의 추위가 찾아왔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뜨거웠고 얼음 수영 시합이 개최됐다.

  동북망(東北網)은 ‘북극곰 겨울수영팀’은 자거다치에 사는 현지인들 가운데 겨울수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팀이며 2004년 창단된 이래로 현재까지 총 1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령 회원의 나이는 88세라고 보도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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