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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 한마음 한뜻으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결정적 승리를 취득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1.07일 20:19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제1차회의 개막

정협 제13기 제1차회의 주석단

정협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제1차회의가 1월 7일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장엄하게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317명(합법인수)의 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협 연변주 제12기 상무위원회 우효봉주석이 “제12기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부주석 황룡석이 “12기 1차회의이래 제안사업상황에 관한 보고”를,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및 연변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한마음 한뜻으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자”는 제목으로 연설하였다.


“제12기 상무위원회 사업보고”를 하고있는 우효봉주석

“제12기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서는 지난 4년간의 사업에 대해 회고하면서 "중공연변주위의 령도밑에 18차 당대회의 정신과 습근평주석의 일련의 중요연설 및 유정성주석이 길림성과 연변주를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정신을 학습관철하였으며 단결과 민주라는 2대주제를 견지하면서 인민정협의 성격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실과 혁신을 앞세웠으며 지혜와 힘을 모아 개혁 발전에 초첨을 맞추고 민생, 민의에 력점을 두었으며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을 참답게 수행하였으며 협상민주를 중요한 경로로 충분히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연변의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실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총괄하였다.

"제안사업 보고"를 하고있는 황룡석 부주석

제안사업보고에서는 “4년동안 제안위원회에서 접수한 제안자의 서면 의견과 건의는 도합 1241건이고 심사를 거쳐 립건한 제안이 906건, 정협건업으로 취급한 제안이 43건, 사회실태와 민의건이 74건, 위원래신제안이 36건, 전국정협과 성정협에 교부한 제안이 64건, 립건하지 않은 제안이 118건인 가운데 제안처리상홍으로 볼 때 제기한 문제가 이미 해결되였거나 기본적으로 해결된 제안이 486건으로 53.6 %, 계획에 넣어 해결중인 제안이 328건으로 36.2%, 객관요소와 조건제한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제안이 92건으로 10.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장엄서기는 "지난 5년은 연변의 발전로정에서 자못 평번하지 않은 5년으로서 복잡다단한 거시적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개혁, 발전,안정 그리고 심한 자연재해의 시련에 직면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제1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제반 목표와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하였으며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 제반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을 뿐더러 연변의 발전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한해"라고 긍정하였다.

연변주당위 장엄서기

이런 성과는 "정치협상,민주감독과 참정의정의 직능을 참답게 수행하면서 개발개방, 생태문명,민족단결, 문화발전,연룡도신구건설 등 중대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조사연구를 하고 필요시에 건의를 제기하며 관건절차를 감독하고 핵심요해를 집어내며 봉사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전 주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고 조화롭고 안정적인 국면을 수호하기 위해 중대한 역할을 발휘한 정협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계속하여 "향후 5년은 연변주에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결정적 단계이자 록색전환발전을 다그치는 관건적 시기”라고 하면서 광범한 정협위원들을 조직하여 단결과 민주라는 2대주제를 견지하면서 "연변주 제11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록색전환, 개방선도, 문화인솔, 현역돌파라는 발전전략 및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동북아개발개방합작시범구, 중국조선족문화전승혁신시범구와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주 건설목표를 실현하는 위대한 로정에서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바라였으며 금후 정협사업에 대한 다섯가지 구체건의를 제기하였다.

즉 중점과업에 력점을 두고 개혁발전을 위한 새로룬 봉사업적을 이룩하며 공감대를 확대하여 협상민주를 추진하는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며 인민을 위해 직무를 수행하는것을 견지하면서 민생복지 증진에 새로운 기여를 하며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여 조화와 안정을 추진하는 새로운 성과를 구현하며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내부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형상을 수립할데 관하여 건의하였다.

그러면서 "연변의 발전 미래는 우리를 분발케하고 연변의 정협사업은 반드시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며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동지를 위수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치여 한마음 한뜻으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하여 분투하자!"고 호소하였다.

상술한 사업보고는 정협위원들의 심의와 연구 토론을 거쳐 통과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청수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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