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디에고 코스타(28, 첼시)의 미래가 갑자기 불투명해졌다. 중국 클럽이 막대한 연봉으로 코스타를 노리고 있다. 훈련 불참까지 더해져 가능성을 높였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중국 클럽이 코스타에게 연봉 3,000만 파운드(약 429억원)를 제안했다. 코스타는 3일 동안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레스터 시티전에서 코스타를 제외할 예정이다.
최근 중국의 메가톤급 머니가 유럽을 강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오스카다. 오스카는 지난해 12월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886억원)에 중국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했다. 오스카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중국 클럽으로 이적하고 있다.
코스타도 중국 이적에 적잖은 매력을 느꼈다. 영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코스타가 중국 거액 연봉에 흔들리고 있고 첼시는 코스타의 생각에 크게 실망했다. 훈련 불참 원인도 중국 제의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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