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해방군예술학원 무용과를 졸업한 둥제(董潔)는 대학시절 캠퍼스 퀸이었고 여신급 아우라로 캠퍼스 내에서 여신으로 통했다.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에는 여자 스타 중에서 청순함과 부드러움으로 독보적인 길을 걸었고, 장이머우(張藝謀, 장예모) 감독의 영화 ‘행복한 날들(幸福時光)’과 드라마 ‘금분세가(金粉世家)’로 인기를 얻었다.

메이팅(梅婷)은 중앙희극학원 96학번 캠퍼스 퀸 출신으로, 당시 동기 장쯔이(章子怡), 위안취안(袁泉), 후징(胡靜), 친하이루(秦海璐) 등과 함께 ‘일곱 송이 꽃’으로 불렸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했던 메이팅은 대학 입학 전 이미 여러 작품을 촬영한 바 있으며, 1997년에는 장궈룽(張國榮, 장국영)과 함께 찍은 ‘타임 투 리멤버(紅色戀人, A Time to Remember)’로 큰 인기를 누렸다.

리샤오루(李小璐)는 베이징미국영어언어학교 재학시절 캠퍼스 퀸으로 불렸다. 17세 때 천충(陣沖) 감독의 영화 ‘천욕(天浴, The Sent-Down Girl)’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뛰어난 연기로 금마상(金馬奬) 수상했으며, 2000년 주연을 맡은 ‘도시천사야득화(都是天使惹得禍)’는 그녀에게 큰 인기를 안겨주었다.

쑹자(宋佳)는 상하이희극학원 캠퍼스 퀸 출신이다. 연예계에 입성한 후 금계상(金鷄奬), 백옥란(白玉蘭)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02년, 류이페이(劉亦菲, 유역비)는 15세의 나이로 베이징영화학원에 합격했다. 당시 캠퍼스 내에서 공인된 캠퍼스 퀸이었던 그녀는 같은 해 출연한 ‘금분세가(金粉世家)’와 ‘천룡팔부(天龍八部)’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노래와 춤에 능한 쑨리(孫麗)는 상하이동방문화학원의 캠퍼스 퀸 출신이다. 연예계 데뷔 후 ‘옥관음(玉關音)’으로 이름을 알렸다.

쑨페이페이(孫菲菲)는 베이징무용학원 캠퍼스 퀸이었다. 그녀는 예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던 ‘초류향(楚留香)’의 ‘훙슈(紅袖)’ 역할로 주목받았다.

신장(新疆) 출신 구리나자(古力娜扎)는 베이징영화학원의 캠퍼스 퀸 출신이다. 대학시절 ‘헌원검지천지흔(軒轅劍之天之痕)’으로 유명세를 치뤘다.

탕옌(唐嫣)은 중앙희극학원 02학번 캠퍼스 퀸으로, 졸업 후 ‘선검기협전(仙劍奇俠傳)3’로 이름을 알리며, ‘새로운 사극 여신’으로 등극했다.

징톈(景甜)은 2007년 베이징영화학원 연기과에 합격 후, 청순한 외모로 입학하자마자 캠퍼스 퀸이 되었다.

어릴 적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한 린신루(林心如)는 고등학교 시절 캠퍼스 퀸이 되었다.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천하오(陣好)는 캠퍼스 퀸의 이름에 걸맞게 교내 크고 작은 행사의 사회를 맡았으며 수많은 남학생의 이상형이었다.

예이첸(葉一茜)

천후이린(陳慧琳, 진혜림)

한쉐(韓雪)

린즈링(林志玲)

리빙빙(李冰冰)

황성이(黃聖依)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0일] 캠퍼스 퀸은 외모와 사교성, 성적 등 다방면에 우수한 여학생을 일컫는 말이다. 연예계에서 일부 여자 스타들은 대학시절 캠퍼스 퀸카 출신이다. 캠퍼스 내 아름다움을 담당하던 이들은 청순한 외모를 바탕으로 연예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