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9일 김원준의 아내가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3.27kg의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한 김원준은 드디어 첫 딸을 만나게 된 것.
김원준 소속사 측은 “자연분만으로 낳았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지난해부터 아내의 임신을 알게 된 후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며 행복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초음파 사진을 자랑하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고.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생애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활발한 활동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준은 지난해 4월, 연인을 공개하는 동시에 결혼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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