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최근 광고를 촬영하다 낙마 사고를 당한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의 병원 치료비가 무려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류더화는 낙마사고로 골반이 찢어지고 척추에 손상을 입어 홍콩 양허(养和)병원에 입원 중인데, 병원비와 약값으로 500만홍콩달러(7억5천355만원)가 들 전망이다.
류더화는 현재 양허병원 고층 스위트룸 에 입원 중으로 정밀 신체검사를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찾은 상태이며 다행히 수술을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골반, 척추 부상의 특성상 긴 시간 요양을 필요로 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간의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류더화는 다가오는 춘절(春节,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길 원해 몸상태에 큰 무리가 없다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퇴원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