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은 해당 지역에서는 후양 나무(胡楊, 유프라티카 포플러)도 살지 못하며 낙타가시나무라고 불리는 야생 식물만 살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들은 낙타가시나무처럼 사막에 뿌리를 내리고 생활하고 있다.
둥펑(東風) 기차역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후양 나무(胡楊, 유프라티카 포플러)도 살지 않는 지역에 꿈을 쫓는 사람들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에는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까지 뚫려 있는 철도만 있을 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철도 근처에는 군부대가 하나 있는데 해당 철도는 중국 군인이 관리하는 유일한 철도라고 한다.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까지 통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 이곳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철로밖에 없었다.
해당 철도는 약 300km에 달하고 총 36개의 역에 정차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