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방학을 맞아 단동조중 교사들이 시내와 관전에 거주하는 빈곤가정, 결손가정과 류수아동가정의 20명 학생을 방문해 격려금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은 성한마음애심기금회의 지지와 전교사생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는데 총 2만
6천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학교에서는 전문적으로 가정방문소조를 설립하여 령도간부, 담임교사, 과임교사들을 구성원으로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한부모 가정의 학생, 류수아동을 방문해 학용품, 생활용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학부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생활상황과 학교발전에 관한 의견과 건의를 료해하였다.
윤청교장은 “빈곤가정과 결손가정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면서 “가정방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항상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볼것이다”고 말했다. 윤철화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