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로(航空航线)는 어느것일가? 미국 혹은 유럽 대도시로 향하는 항로일가?
사실 그렇지 않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국제항공운수협회의 최신 보고를 인용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10갈래의 항로가 모두 아시아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중 한국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는 453키로메터의 항로가 가장 붐비는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총 1100만개의 항공편이 이 항로에서 비행했는데 편도 려객운송량이 연인수로 656만명이였다. 이 항로가 이렇게 붐비는것은 아마도 서울주민들이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기 좋아하기때문일것이다.
일본 혹까이도의 도청 소재지 삿뽀로에서 도꾜 하네다공항으로 향하는 항로가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총 780만대의 항공편이 비행했는데 편도 려객운송량이 연인수로 620만명을 초과했다.
3위를 차지한것은 일본 후꾸오까에서 도꾜 하네다로 향하는 항로였고 그 뒤를 이은것이 오스트랄리아 멜보른에서 시드니로 향하는 항로, 인도 델리에서 봄베이로 향하는 항로, 윁남 호지민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항로, 중국 북경 수도공항에서 상해 홍교공항으로 향하는 항로 등이였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