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대한 스위스연방 의장 루이트 하드 여사의 적극적인 태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스위스를 포함한 관련 국가들이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함께 토론하고 함께 구축하며 함께 향유하는' 이념을 실제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일대일로' 창의가 성과를 거두고 세계에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1월 스위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스위스연방의장 루이트 하드 여사는 얼마전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스위스는 현재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초청받은 소수의 나라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상호 연동과 소통, 기반시설 건설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스위스는 기반시설 건설 경험을 교류하고 중국과 새로운 경제협력협의를 체결할수도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일대일로' 창의 제출 3년이래 이미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4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가 중국과 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스위스를 포함한 관련 나라들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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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