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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대지 음력설기간 관광업 인기몰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13일 10:14
관광객수, 관광수입 폭발 성장 이룩

  거절할수 겨울관광 매력 한껏 발산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흑룡성관광위(旅游委)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은 국내외관광객 연 1009만4900여명을 접대, 관광수입 120억 4700만원을 올려 모두 동기 비해 12% 이상 폭발성적 증가를 이룩하여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흑룡강성 ‘랭경제’의 매력을 화끈하게 발산했다.


  

대표적인 지역을 례로 들어보면, 할빈의 경우 관광객수는 연 47만 4400여명으로 동기비해 13.8%증가, 관광수입은 21억6천원으로 동기비해 16.1% 증가하여 력사기록을 갱신했다.할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빙설대세계, 태양도풍경구, 볼가장원, 야부리관광구 등지의 관광객수는 모두 동기비해에 비해 크게 증가했는바 빙설대세계 관광객수는 연 24만9700여명으로 동기비해 40% 증가했고 야부리관광구는 관광객 연인수 8만여명을 접대해 동기 비해 20% 증가했다.특히 빙설대세계는 1월 31일 하루만도 관광객이 연 5만5천여명에 달해 입장권수입만 1500여만원을 올렸다. 따라 숙식 ,교통 등 관련산업도 큰 호황을 맞았다. 호텔의 경우 샹그리라, 캐빈스키, 마디얼, 민항호텔 등 중고급 호텔들은 거의 만원을 이루어 행복한 비명을 뽑아올렸다.

  목단강시의 경우 접대한 관광객은 연 42만8200여명으로 동기비해 22.3%증가했고 관광수입은 11억원에 달해 동기 비해 24.6% 증가했다. ‘눈의 도시’란 미명을 갖고있는 목단강시는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빙설자원을 ‘금산은산’으로 만드는 전략방침을 내세워 눈의 가치를 최대한 발굴하는데 모르 박았다. ‘중국설향’, ‘설성보’, 경박호풍경, 림해설원, 발해고성, 동북호랑이원 등 지는그 인기가 계속 상승세를 보였다.


  

대경시의 경우 15개 주요관광구에 관광객이 연 15만 8천여명 찾아와 동기비해 128% 증가했고 관광수입도 1432만원에 달해 동기비해 91% 증가하는 등 폭발성적인 증폭을 가져왔다.대경시관광국에 따르면 대경시는 ‘눈속의 온천’을 주 브랜드로 내세웠는바 ‘온천+빙설’, ‘온천+전람관’, ‘온천+민속’ 등 계렬 상품을 출시시켜 큰 인기몰이를 안았다. 대경시 6개 대표적온천관광구 수입은 1097만8천여원에 달해 전체관광수입의 77%를 차지했다.

  치치할시의 경우 음력설기간 관광객수는 75만 1천여명으로 역시 동기 비해 적지 않은 증가를 가져왔고 자룽(扎龙), 룡사공원(龙沙公园), 명월도(明月岛) 등지가 선호하는 명소로 되였으며 입장권 수입만 64만원에 달했고 호텔, 식당 등 서비스업종은 수입이 평소에 비해 12%이상 증가했다.

  음력설기간 흑룡강성내 공항을 리용한 관광객수는 연 47만44만명으로 동기비해 18.5% 증가했으며 철로를 리용한 관광객수는 214만 5천여명에 달해 동기비해 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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