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7일, 전 사회적으로 주목하는 2012년도 대학입시가 서막을 열었다. 올해 흑룡강성은 21만명 응시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해 작년보다 2000여명 늘었다. 이중에는 전성 17개 조선족중학교의 670명 응시생도 포함 됐다. 조선족학교의 응시생은 지난해 대비 375명 감소했다.
할빈제1조선족중학교의 시험장인 할빈 제59중학교 대문에 학부모들이 소원 성취를 기원하여 찰떡을 붙여놓고 그 앞에서 초조하게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한동현기자
목단강조선족중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치고 나와 한어 교사와 문제를 토론하고 있다./김홍은
오상조선족중학교 한어 교사가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리태선
상지조선족중학교 교도주임, 한어 교사와 응시생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