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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용의자 추정 男4명 CCTV 포착

[기타] | 발행시간: 2017.02.18일 10:08

성주일보가 공개한 김정남 암살 남성 용의자 4명의 CCTV 사진 [성주일보 캡처]

[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들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이 공개됐다.

말레이시아 현지 성주일보는 18일 CCTV에 찍힌 남성 4명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경찰이 수배령을 내린 김정남 암살 용의자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베이지색 모자를 쓴 남자가 경찰이 17일 밤 체포한 북한 여권 소지 남성 용의자와 외모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남성은 체포된 베트남 국적 여성 용의자 도안 티 흐엉(29)와 함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김정남이 공격당하는 순간을 지켜봤다.

또 50대 추정 남성 2명과 30대로 보이는 남성 1명은 당시 공항 내 ‘헤리티지룸’이라는 곳에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검정 모자 남성은 현장에서 두 여성 용의자의 습격을 지켜봤고 습격이 끝난 직후 도안 티 흐엉과 함께 현장을 빠져나와 헤리티지룸에서 파란색 셔츠를 입은 50대 남성과 만났다.

이후 이들 용의자가 헤리티지룸에 모여 1번 테이블에 앉아 서로 대화를 나누고 흰색 가방을 넘겨주고 가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차예지 (jejubrk@edaily.co.kr)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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