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부덕, 3월 5일 중경력범과 슈퍼리그 개막전

[기타] | 발행시간: 2017.02.26일 23:11
연변부덕팀이 3월 5일(일요일), 중경에서 중경력범팀과의 슈퍼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국 울산에서 동계훈련 3단계를 마친 연변팀은 26일 저녁 8시 연길공항에 도착, 간단한 정비를 거친 뒤 중경으로 출발한다.

연변팀은 지난 시즌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에서 1무 1패로 상대전적 렬세에 있지만 전력상에서 볼때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여 막상막하의 접전이 예상된다.

동계훈련중 연변팀은 유럽에서 충격의 5련패를 안았지만 한국전지훈련에서 3련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특히 공격진 감비아 출신 스티브가 련습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 2017시즌 첫 꼴을 기대하게 한다.

중경력범팀도 유럽에서 련패를 거듭했지만 일본전지훈련에서 2승 1무 1패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얼마전 장춘아태팀과의 련습경기에서는 2대1로 승리해 사기가 붙은 상태이다.

2017 이적시장에서도 량팀은 전력에 그렇다할 변화를 주지 않았다. 연변팀은 주장 최민과 한국적 공격수 하태균, 그리고 유망주 남송을 보낸 대신 웽그리아 출신 중앙수비수 구즈믹스 영입에 이어 국내 미드필더 전의농과 한청송 등 원 연변적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재정비했다. 중경력범팀은 연변팀의 남송 영입과 함께 아르헨띠나 공격수 질리오띠를 모국으로 이적시킨 외 별다른 행보가 없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97년생 유망주 남송은 계약위반 등 논란속에 중경력범팀으로 이적해 개막전 화약냄새를 짙게 한다.

원 연변2팀 조선족 선수인 남송은 얼마전까지 한국 부천fc에서 활약하다 올해 중국으로 복귀한 유망주다. 연변팀은 남송이 연변팀과의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경력범팀으로 이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전 중국축구협회에 남송의 계약위반 문제로 상소까지 한 상태이다.


김탁 기자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