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전을 저애하고 있는 교정폭력은 우리 나라 중소학교들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심신건강을 해치고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른바 교정폭력이란 학교거나 학교주변에서 비행학생이거나 비행사회청년들이 학생들의 생리 혹은 심리에 상처를 주거나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3월 6일, 연길시제10중학교 공청단위에서는 월요일 국기게양식에 한차례 생동한 교정폭력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7학년 1학급 박지연학생은 "교정폭력과 고별하고 조화로운 교정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전체 사생들에게 보내는 창의서를 랑독하였다.
박지연학생은 창의서에서 교정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예방하는 방법은 힘든 일,어려운 일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모순이 발생했을 때 제때에 풀어나가며 상호 존중하고 리해하며 학생으로서 불건전한 습관과 행위를 멀리하고 사회불량배들과 휩쓸리지 말며 훌륭한 일,훌륭한 본보기를 따라배우는 기풍을 수립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 지도부에서는 담임, 정교처, 공청단위와 함께 정기적으로 반회, 심리강좌, 벽보란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들의 도덕, 품질 교양사업을 착실히 틀어쥐고 있다.
또한 가정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거나 부모가 곁에 없어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따사로움을 주고 정기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 학교 공청단위 김춘범 대리서기는 교정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향후에도 장기적으로 학생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전개해나가고 학교, 가정, 사회가 련대하는 교정폭력방지시스템을 구축할것이라고 표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