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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깎아주세요"는 이제 그만…증명사진 잘 나오는 tip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08일 10:30

보정에 의지하지 말자…또렷한 이목구비와 얼굴형 살리는 '윤곽 메이크업' 해봐

  (흑룡강신문=하얼빈) 신분증은 한번 만들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증명사진에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깔끔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사진 보정을 해주는 곳이 많아 메이크업에 신경을 덜 쓰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보정을 하게 되면 자칫 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 보정에 너무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윤곽을 살려 나의 장점을 부각하는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깎고 채우고…슬림한 얼굴형 만들기

  

보정할 때 다수의 사람들이 요청하는 부분은 턱과 광대다. 사각턱과 울퉁불퉁한 광대는 보정으로 쉽게 갸름한 계란형을 만들 수 있지만 인위적으로 보이기 쉽다. 증명사진은 조명을 밝게 해 화사하게 찍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보다 컨투어링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

  스틱 타입의 컨투어링 스틱을 활용하면 얼굴형을 드라마틱하게 보정할 수 있다. 평소 하는 피부 표현을 마친 후에 피부 톤보다 어두운 갈색 스틱을 헤어 라인과 튀어나온 턱 부분에 바른다. 스펀지나 손가락 끝으로 기존에 바른 베이스 제품과 경계가 지지 않도록 잘 펴 바른다.

  

튀어나온 광대가 고민이라면 얼굴을 정면으로 봤을때 바깥으로 튀어나왔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만 음영을 넣는다. 얼굴 안쪽으로 어두운 색이 비치지 않도록 얼굴 바깥쪽에만 발색한다. 광대가 너무 없어 밋밋하다면 광대뼈 아래에 사선으로 바른다. 블러셔를 바르는 바로 아래쪽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컨투어링 스틱 사용법이 어렵다면 같은 방법으로 파우더 팩트 형태의 쉐딩 제품을 활용하면 쉽다. 바를때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브러시를 움직여야 얼굴 안쪽으로 가루가 번지지 않는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하이라이터 제품을 활용해 볼륨을 넣으면 화사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라이터로 이마, 콧등, 눈밑 등을 밝히면 조명을 비췄을 때 얼굴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인다.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를 골고루 묻힌 뒤 가볍게 한번 털어내고 얼굴에 바른다. 광대뼈 위쪽에 사선으로 바르고 남은 잔량으로 이마와 눈밑, 턱을 쓸어낸다. 미간 사이와 콧망울 가운데에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콧대가 한번에 살아난다.

  초롱초롱 또렷하고 입체적인 눈매

  

눈썹은 자신의 눈보다 길게 그린다. 눈썹이 짧으면 얼굴 바깥 면적이 넓어 보일 수 있다. 일자 눈썹을 그릴때는 눈썹의 위아래 길이가 너무 얇거나 넓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먼저 눈썹빗으로 눈썹을 빗은 뒤 펜슬이나 팩트 타입의 아이브로우를 활용해 눈썹 안쪽을 자연스럽게 채운다. 눈썹의 윗 모양이 삐뚤빼뚤 하지 않도록 연하게 먼저 그리고 경계를 흐리듯이 안쪽을 채워 나가면 쉽다. 눈썹이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연하게 여러번 그린다.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를 눈썹이 자란 방향으로 발라 결을 정리한다.

  

아이라인은 짙은 블랙 색상을 활용해 속눈썹 사이를 꼼꼼하게 매운다. 눈꼬리는 과하게 빼어 그리지 않고 눈의 길이 보다 2~5mm 정도만 빼는 것이 좋다.

  눈 아래에 펄 섀도를 바르면 눈매가 초롱초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언더라이너를 활용해 눈 아래 애교살을 강조한다. 펄이 없는 화이트 펜슬로 아래 점막을 가볍게 매우면 자연스럽다. 마스카라를 발라서 또렷하게 연출한다. 인조속눈썹을 붙이는 것도 좋다.

  깔끔한 입술 라인, 생기 있는 핑크·코랄

  

광택이 과한 입술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부드럽게 스며드는 벨벳 립을 연출한다. 입술이 얇은 편이라면 핑크나 코랄 색상의 립 컬러를 입술에 꽉채워 발색한다. 이때 입술 라인은 립브러시로 깔끔하게 정리한다.

  입술이 도톰한 편이라면 립 제품을 그라데이션 발색한다.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로 입술 선을 정리하고 누드 톤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른다. 핑크나 코랄 색상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진하게 바르고 면봉이나 손가락 끝으로 경계를 문질러 자연스럽게 번진 듯이 연출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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