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을 남긴 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 회원들
(흑룡강신문=웨이하이)박영철 기자=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임영애 회장) 여성회원들이 여성의 날 맞이 축하행사가 지난 4일 웨이하이 경제개발구 아이리스 경양식에서 16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솔주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식전과 식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식전에는 조를 나누어 재미나는 윷놀이가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춤·노래자랑 장끼 대회를 진행하였다.
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 새해 첫 모임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훨훨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 임영애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적극 협찬을 해준 장솔주 임청삼 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배구협회는 새해에도 기존 활동을 꾸준하게 견지하여 매년 진행되는 산동조선족배구협회 각종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웨이하이조선족배구협회는 2008년도에 설립, 현재 50여명 회원이 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황관세기체육공원 배구장에서 정기훈련을 한다.
배구를 좋아하는 웨이하이 조선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입문의 13184196568 권성금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