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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 교통인프라투자 가속

[기타] | 발행시간: 2017.03.20일 09:59
올해 78.2억원 투자 예상

본사소식 일전 단동시 교통사업회의에 따르면 올해 단동시 교통인프라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7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중 신규 프로젝트가 9.68억원, 추가 프로젝트가 16.62억원이며 추진할 프로젝트가 51.9억원에 달하게 된다.

단동시교통국에서는 연변 개발기회를 리용해 교통건설강도를 높여 도로운수, 수로운수, 공공교통 등 기초시설 건설에서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계획이다. 올해의 중점 교통프로젝트에는 주요도로 흑색로면 200킬로메터, 농촌도로 흑색로면 545킬로메터를 완수하여 청영선, 장가구-대흥 구간 도로에 대한 승격개조를 실시한다. 라(고소)-연(발자골)영전하구대교(반룡욕대교) 및 하구원형교차로를 신축한다. 그중 총길이가 570메터인 영전하구대교는 3급도로건설표준을 채용하며 우리 성에서 가장 큰 현수교다리로 된다. 본계ㅡ환인고속도로 관전ㅡ본계구간 건설의 전단계작업을 추진한다.

대중교통의 편리를 도모하고 교통운수발전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 간 려객운수일체화 발전사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인터넷+대중교통 지불시스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중들의 수요에 맞춰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스마트폰뻐스', 전자 로선안내판, 맞춤형 공공뻐스와 통합카드업무를 개발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화한다. 또한 단동지역 려객화물역 건설을 전력적으로 추진하고 82개 농촌려객운수대합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수로운수건설에서는 중점적으로 랑두항구 1-5호, 3000톤급 주차 및 부대시설을 건설해 항구종합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윤철화 기자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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