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시짱(西藏, 티베트) 라싸(拉薩, 랍살) 두이룽(堆龍) 더칭(德慶)구 마(馬)향 마촌,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농민들이 짠바(糌粑, 참파: 볶은 쌀보리를 갈아 만든 가루)를 하늘에 뿌리며 좋은 날씨와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
농민들이 궈좡[鍋莊, 장족(壯族) 민속무용]을 추며 봄갈이 의식을 진행하는 모습
3월 16일 시짱(西藏, 티베트) 라싸(拉薩, 랍살) 두이룽(堆龍) 더칭(德慶)구 마(馬)향 마촌, 봄갈이 의식 전 트랙터 운전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3월 16일 시짱(西藏, 티베트) 라싸(拉薩, 랍살) 두이룽(堆龍) 더칭(德慶)구 마(馬)향 마촌, 봄갈이 의식 전 준비를 마친 트랙터 운전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3월 16일 시짱(西藏, 티베트) 라싸(拉薩, 랍살) 두이룽(堆龍) 더칭(德慶)구 마(馬)향 마촌, 봄갈이 의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는 촌민들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0일] 3월 16일은 장력[藏歷, 시짱(西藏, 티베트)의 전통 역법] 닭의 해 1월 19일로 시짱의 전통 봄갈이 의식이 펼쳐지는 날이다. 시짱 사람들은 예로부터 해당 의식을 통해 좋은 날씨와 풍년 등을 기원했다고 한다. 촌민들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제사, 파종, 독경, 복 기원, 춤 등을 통해 해당 명절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업 기계화 수준이 발달하면서 전통 농사법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시짱 농민들은 과학에 의지해 생산력을 끌어올렸고 그들의 생활은 더욱 풍족해졌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