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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삼’ 북제 탄생일 행사 광저우서 개최, 개필례 의식 재현

[기타] | 발행시간: 2017.03.31일 09:21

3월 29일, 60명의 한푸[漢服, 한족(漢族) 전통의상]를 입은 학생들이 광저우(廣州, 광주) 인위묘(仁威廟) 앞에서 개필례(開筆禮) 의식을 하는 모습

광저우(廣州, 광주) 인위묘(仁威廟), 학생들의 이마에 주사(朱砂)를 찍어주는 모습

학생들이 붓으로 사람 ‘인(人)’ 자를 쓰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3월 29일 ‘싼웨싼(三月三, 삼월삼)’ 북제(北帝) 탄생일 관련 행사가 광저우(廣州, 광주)에서 개막됐다. ‘단정한 옷차림, 주사계지(朱砂啟智), 사람 ‘인(人)’ 쓰기, 문탑(文塔) 에워가기’ 등 일련의 의식들이 거행되며 완벽한 개필례(開筆禮, 선생님께 예를 올리는 유가 전통 입학식) 절차와 정신이 표현됐다.



북제는 진무제군(真武帝君) 혹은 현무대제(玄武大帝)라고도 불린다. 광저우 리완(荔灣)구에 위치하고 있는 인위묘(仁威廟)는 북제를 모시는 도교 사당이다. 북제 탄생일은 음력 3월 3일로 고대 민간 전통 종교 행사로 진행되어왔다. 음력 3월 1일부터 3일까지 현지 촌민들은 묘회(廟會, 절 옆에 모여 물건을 사고팔던 임시 시장)와 유신[遊神, 신상(神像)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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