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도쿄예술대학과 '주조의 고향'으로 불리는 도야마(富山)현 다카오카(高岗)시가 손잡고 3D 프린터 기술과 주조, 조각 등 전통공예를 이용하여 나라 호류지(奈良法隆寺) 국보인 석가모니 3존상 복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일본 북쪽에 위치한 도야마현 다카오카시는 전통 주조업이 응집된 지역입니다. 400여년 전 이곳 번주는 많은 장인들을 불러 모아 그 시절 선진적인 주조산업을 인입하여 현지의 공업기반을 다졌습니다.
메이지시대 미술공업품이 점차 인기를 얻으면서 다카오카시 주조 장인들의 뛰어난 기예는 일본에서 명성을 떨쳤습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