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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경제 성적표 금일 발표…‘좋은 실적’ 예상

[기타] | 발행시간: 2017.04.17일 11:41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17일] 국가통계국은 17일에 국민경제 운영 현황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가져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등 거시경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한 지표 및 공식적으로 노출한 정보로 봐서 1분기 중국경제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경제 ‘좋은 실적’ 전망

기자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현재 1분기 중국경제 성장 속도에 대한 기구들의 예측은 보편적으로 낙관적이다. 윈드(Wind) 인포메이션의 데이터를 보면, 23개 기구의 1분기 GDP 성장 평균 전망치는 6.5%의 전년(全年) 예상치보다 높은 6.8% 이다.

옌펑청(嚴鵬程)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정책연구실 주임 겸 언론대변인은 13일의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초보적인 판단은 1분기 중국경제의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국경제는 작년 3분기 이래의 양호한 발전 추세를 이어 왔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고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발표한 일부 경제 데이터도 중국경제의 시작 단계가 좋았다는 판단을 입증했다. 그중 1분기 전 사회 전기 사용량은 동기대비 6.9%↑, 철도 화물운송량은 15.3%↑, 3월 제조업 PMI(Purchasing Managers' Index)는 51.8%로서 연속 6개월 51%를 상회, 1분기 수출입은 동기대비 21.8%↑, 수출은 14.8%↑, 수입은 31.1%↑, 1분기 중앙 소속 기업의 이윤은 동기대비 23.2%↑한 3,120억 위안에 달했다.

다음 단계 경제발전 추세는?

향후 일정한 기간 내의 경제발전 추세와 관련해 쉬훙차이(徐洪才)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 부총경제사는 부동산시장 조정의 영향으로 2분기 부동산 투자와 주택소비의 증가 폭은 주춤해 지고 전반적인 소비 수요는 대폭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며 2분기 경제운행은 여전히 하행 압력에 직면, 하지만 전년을 놓고 봤을 때 6.5% 안팎의 예상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하행 압력의 대응책으로 쉬훙차이 부총경제사는 천방백계로 국민소득을 늘려 소비의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대중의 창업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취업 증가에 힘을 기울여 취업 시장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시적인 통제 면에서 쉬훙차이 부총경제사는 거시적인 통제는 확고한 의지로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며 경제의 운행이 합리적인 구간에만 있다면 안정 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면서 중장기적인 구조 개혁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정책의 융통성을 강화해야 하고 화폐정책은 리스크 방지를 두드러진 위치에 놓아야 하며 특히 유동성 리스크에 대해 고도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말하며 쉬훙차이 부총경제사는 그 밖에, 1선 도시 부동산 가격이 심하게 기복하는 것을 방지하여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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