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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 나에게 맞는 방법은 따로 있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19일 09:00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학문을 이루는 데에는 편한 길이 없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왕도가 없다는 것은 공부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살을 빼는 다이어트나 비만 치료에도 이 말은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왜 다이어트에 실패할까? 굶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체중계의 숫자는 변함이 없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과 같은 사이즈의 옷을 산다. 정답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운동하고 식이조절을 했다는 것에 있다. 비만 치료에 왕도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만의 ‘왕도’는 찾아야 한다.

여성의 다리

사람들이 비만 치료를 통해 얻으려는 목적은 비슷비슷하지만 저마다 살이 찌게 된 원인과 생활 습관, 체질, 고도비만으로 고민하는 것인지 특정 부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인지가 다르다. 이런 상황에 모두가 똑같은 방법으로 비만을 해결하려 한다면 효과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다양한 비만 치료 시술이 등장하고 있다. 직접 지방세포를 줄여주는 지방흡입부터 지방세포를 용해한 뒤 배출시켜 준다는 HPL 시술, 피하지방의 분해를 유도하여 체중 감량 효과를 보여주는 카복시 시술, 혹은 약물치료 등으로 비만을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시술들은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단독적으로 치료가 진행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시술을 함께 진행하여 만족스러운 바디 라인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비만 치료는 환자 본인이 임의로 어떤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결정하기보다 의료진과의 상담과 진단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지방흡입의 경우 수술 시 붓기, 멍,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해야 하며 다른 비만 치료들도 자신에게 좋은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필요한 시술인지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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