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생산량 55만 4천톤 전국 40% 차지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흑룡강성은 자신의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높은 기점에서 우유산업의 발전을 다그쳐 커다란 성취를 거두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사이에 21억 5천만원의 지원 자금을 투입하고 82억원의 사회투자 자금을 인입해 사양장당 마리수가 1200마리에 달하는 182개 현대화 표준 젖소사양장을 건설했으며 18만 8천마리의 우질 젖소를 늘여 우유생산의 표준화, 규모화, 지속적발전능력을 크게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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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말까지 흑룡강성 젖소 수는 177만마리로 전국 젖소 수의 13% 차지했다. 젖을 생산할수 있는 젖소는 100만마리가 되고 마리당 평균 생산량은 5.7톤에 달한다. 우유 년 생산량은 546만톤에 이르러 전국 총생산량의 15%를 차지해 전국 2위로 올라섰다.
지금 흑룡강성은 전국 최대의 우유제품 생산기지로 부상했는바 우유제품 가공기업은 53개나 된다. 그중 영아분유 기업은 31개로 전국에서 첫자리를 차지한다. 2016년 전성 분유 생산량은 55만 4천톤으로 전국 총생상량의 40% 차지했다. 그중 영아분유는 20만톤으로 전국 총생상량의1/3이 된다. 분유와 영아분유 생산량이 모두 전국 첫자리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