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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협력상생) 인터뷰: ‘일대일로’는 위대한 구상으로 불참하면 손해만 볼 뿐-- 미얀마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사무총장 인터뷰

[기타] | 발행시간: 2017.05.03일 17:30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미얀마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사무총장(자료 사진)

[신화망 양곤 5월 3일] (좡베이닝(莊北寧) 기자) “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는 위대한 구상이다. 협력을 해야만 수익이 있을 수 있고 협력에 불참하면 손해 밖에 없다”고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미얀마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은 미얀마 외무부 산하 싱크탱크인 미얀마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연합사무총장이자 이 기구에서 ‘일대일로’ 구상을 연구하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초청에 응해 여러번 중국에 와서 ‘일대일로’ 세미나에 참석했었고 5월 중순에는 미얀마 학자의 신분으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관련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는 중국에서 발기한 위대한 구상이다. 미얀마는 ‘일대일로’ 연선에 있다. ‘일대일로’에 참여하면 미얀마와 각 나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미얀마의 무역, 투자, 인프라 건설 등에 발전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다. ‘일대일로’의 가장 큰 생명력은 많은 나라가 진지하게 참여하고 충분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한다는 점에 있다. 미얀마 정부는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한다. 아울러 협력해야만 수익을 가져올 수 있고 불참하면 손해 볼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사무총장은 ‘일대일로’는 연선 국가 간의 무역 연계를 강화했고 이는 세계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선 국가의 국민에게도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얀마와 중국 간 협력에 관해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사무총장은 가장 먼저 돌파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분야는 인프라 건설 영역이고 인프라가 잘 되 있어야 나머지를 잇따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하며 현재 미얀마의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영역은 인프라 건설이고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는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대일로’의 5대 중점 협력 분야, 즉 정책의 소통, 시설의 연결, 무역의 원활, 자금의 융통, 민심의 일치 등을 구체화시킴에 관해 우킨마웅린(U Khin Maung Lynn) 사무총장은 이상 다섯 가지를 순조롭게 실시하려면 공평한 정책과 계획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각 측에서 일심협력 하면 어려움과 장애는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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