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5월 17일, 국제 박물관의 날을 맞아 청두화시곤충박물관(成都華希昆蟲博物館, Insect Museum Of West China)에서 ‘스파이더맨-세계 거미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해당 전시회에는 총 50마리의 살아 있는 거미와 150개의 거미 박제가 전시되었다.
청두화시곤충박물관(成都華希昆蟲博物館, Insect Museum Of West China)의 자오리(趙力) 박물관장이 타란툴라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전시회는 세계 최초로 박물관 내부에 중국에서 발견된 거미 화석을 전시했고 중국 최초로 살아 있는 거미를 전시했다. 수억 년 전의 거미 화석과 스탬프 트랩도어(Cyclocosmia ricketti), 농발거미(Heteropoda venatoria), 차이니즈 블랙 얼스 타이거(Haplopelma hainanum), 로즈헤어(Grammostola porter) 등 중국 및 해외의 다양한 거미들이 전시됐다. (번역: 은진호)
차이니즈 블랙 얼스 타이거(Haplopelma hainanum)
농발거미(Heteropoda venatoria)가 다른 거미를 잡아먹는 모습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수컷 거미- 볼리비안 스틸리 블루렉(Pamphobeteus antinous)
쥐라기 시대의 깔때기 그물 거미(Hadronyche infensa) 화석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