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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시기 서예가 ‘왕희지’ 작품 모사본 ‘대관첩’, 난징大서 최초 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7.05.19일 16:43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5월 16일 난징(南京, 남경)대학 개교 115주년을 기념하는 ‘저묵류진(褚墨留真)-난징대학 장금석(藏金石) 탁본 전시회’가 해당 캠퍼스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전시품목 중 하나인 송탁(宋拓) 유일본 ‘대관첩(大觀帖)’은 중국의 유명 서예가인 왕희지(王羲之)의 묵적을 모사한 것으로 1934년 미국 선교사 John Calvin Ferguson이 난징대학에 기증한 후 처음으로 공개됐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난징대학은 문화재 소장 및 연구 분야에 오랜 시간 투자해왔다. 1920년대부터 전문가 및 학자들의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 해당 캠퍼스에는 2만여 점의 중국 역대 금석 탁본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다. 그중 ‘John Calvin Ferguson이 건넨 송탁 유일본 ‘대관첩’ 제6권 결본은 서예가 왕희지의 묵적을 모사한 것이며 국내에 단 하나밖에 없는 서적으로 ‘고대 최고의 탁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왕희지는 동진(東晉) 시기의 유명 서예가로 ‘서성(書聖)’이라고 추대되고 있는 인물이다. 왕희지의 작품은 현재 실존하지 않지만 당(唐)대 이후부터 그의 작품 모사본이 진품 대우를 받아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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