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정님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클로즈업에도 더욱 강한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배우 송혜교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은정 씨는 "홍콩 쇼메 디너 때 언니. 너무 이쁘져"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018년부터 쇼메 브랜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는 행사 참석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송혜교의 잡티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송혜교는 클로즈업에 더욱 강한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송혜교는 TV여자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서경덕, 한글날 맞아 美 유명 박물관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 제공
이미지 제공 = 서경덕 교수
한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혜교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뮤지엄(LACMA·라크마)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했다.
서 교수는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글날을 맞아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며 "영어·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라크마 방문을 계획한다면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고, 티켓 발부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를 가지고 상세한 미술관 관람에 잘 활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글날을 맞이해 준비한 프로젝트로서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6월에도 라크마 미술관 지도 및 관람객 주의사항 등을 소개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서 교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처음으로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유치해 화제가 됐고, 이후 송혜교 씨와 의기투합 해 지금까지 꾸준히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 왔다.
그 결과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 콤비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로열 온타리오 뮤지엄(ROM), 뉴욕 브루클린미술관 등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게 됐다. 향후에는 미주를 넘어 유럽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