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도 중국 해방군 군사학교의 학생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그들은 ‘땡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장애물 코스에서 자신들의 용맹함, 한계, 포복, 돌격 등을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선보였다. 그들은 철사 장애물 지역에서 신속하게 엎드려 장애물을 극복했고 나무가 많은 산간 코스를 무거운 헬멧과 총기 등 완전무장을 하고 빠르게 달려나갔다.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인 군사학교 학생들은 힘든 훈련에 절대 겁먹지 않았고 왕성한 혈기로 반복되는 훈련에 임하며 몸과 마음에 극한을 체험했다. 바람, 비, 질퍽거리는 땅, 까맣게 탄 얼굴 등은 그들이 얼마나 힘들게 훈련을 해왔는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군망(中國軍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