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5일] 베이징타이완자본기업협회와 타이완공상협진회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위안젠위청인큐베이터가 주관하는 ‘2017 양안혁신투자포럼’이 6월 2일 타이베이에서 개최되었다.
장치정(章啟正) 베이징타이완자본기업협회장은 이번 양안혁신투자포럼에서 혁신투자를 통해 차세대 경제성장을 이끄는 것은 급선무가 되었고, 양안이 어떻게 하면 세계를 목표로 상호 우위의 응집과 통합을 가속화 하느냐는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머우융안(牟永安) 중관촌 링촹쿵젠(領創空間) 사장은 최근 중국, 특히 베이징이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것을 보고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포럼 참석차 타이완으로 돌아오는 그는 포럼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 도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경험을 고향과 나누고 양안의 관련 분야 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은 이번 포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미루어 모두가 양안 혁신투자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개방적인 태도로 혁신을 추구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혁신이어야 만이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 분야에서 타이완의 인재, 기술과 대륙의 시장, 자금을 결합해 양안 혁신 생태권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노력 방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6월 5일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