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면 눈물어린 그녀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필가?
6월 3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부덕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 슈퍼리그 제12라운드 무적함대 광주항대와 경기에서 좋은 내용을 보이고도 1:3으로 패했다.
실점,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동점꼴, 또 반복된 치명 실수, 그리고 또 실점...
그런 경기 흐름에 따라 경기장에 달려간 연변팀 열혈녀축구팬들의 얼굴의 표정도 변화된다. 목 터져라 함성, 안타까움, 환희의 눈물 그리고 또 슬픔의 눈물, 실망, 낙담…
아! 언제면 눈물자욱 얼룩진 그녀들의 아름다운 얼굴에 활짝 웃음꽃으로 마무리될가?!
김성걸기자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