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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7개 명문대에 합격 시킨 한 엄마의 비결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16일 08:32

(흑룡강신문=하얼빈)대만의 “호랑이 엄마”라 불리우는 량려주는 <나는 딸을 세계 명문 대학에 입학시켰다>라는 책을 썼다. 그녀의 딸한테 미국의 하버드대학,예일대학,스탠퍼드대학,매사추세츠 공과 대학,프린스턴대학,컬럼비아대학교,펜실베이니아대학교 등 7개의 세계 최상위 대학에서 입학통지서를 보냈다.한동안 각 언론들에서는 앞다투어 량려주의 교육관을 보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에 그녀는 어렸을때부터 아이들한테 정확한 관념과 올바른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아이들이 커서도 그냥 맞는것을 견지하였기에 최종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학습성적,학력과 미래의 성과 3자 사이에는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없다. 성공한 인생을 얻으려면 일정한 기회와 사회 진입후의 지속적인 노력 경주가 필요하다. 하지만 부모로써 아이들한테 긍정적인 인생태도와 마인드를 수립해주고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성적을 부단히 향상,발전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성정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수 있다것을 깨닫게 한다.

  아이가 초중에 진학한뒤 량려주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였다.독서를 통해 얻은 성과는 가장 효률적으로 성과를 얻는 방식이다.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수 있는데책을 읽는 만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성취감과 기쁨은 더욱 노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한다.

  독서에 관한 다른 한가지 리념은 공부를 하기 싫어한다는것을 핑계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시도해본 다음에도 그 방면에 능숙하지 않는면 그 방면의 부족을 당당히 인정할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과감하고 처리할줄 알아야 한다.

  부모의 태도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최고 활약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단순히 한차례 시험 성적으로 아이를 테스트할것이 아니라 시험을 끝내고 성적이 나온후 아이의 태도와 시험에서 반영된 현유의 능력상황 및 시험을 통해 얻은 성과가 더욱 중요하다.례를 들어 수학시험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 우리는 이 불합격 점수로부터 이 아이는 노력이 부족한 아이인가 아니면 노력을 했음에도 여전히 상응한 성과를 보지 못했는지 상황인가, 다음 시험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어떤 점들에서 노력을 기울일수 있는지 등을 생각하고 분별해야 한다.이런것이야말로 진정한 판단 기준이다.

  아이의 불합격 성적에 기뻐할 부모는 이 세상에 없다. 하지만 부모로서 이런 부정적인 정서를 아이한테 고스란히 전해서는 안된다. 부모들의 이런 정서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되여서는 더욱 안된다.또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 우리의 생활에서도 충분히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와도 같은 반전된 결과를 얻어낼수 있다는것을 인식하게 하고 다시금 노력을 할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소학교 저급학년부터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들이게 해야 한다.

  소학교 저급학년때부터 나는 항상 아이 옆에 앉아 함께 책을 읽고 숙제를 꼼꼼히 완성하고 다음날 학습계획을 세웠다. 아이가 어려움에 부딪쳤을때 그들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찾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인도해 주었다.

  이런 과정을 하루하루 동반하여 반복하는것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습관을 양성할것을 도워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또한 이 과정은 아이들이 무언가를 집중하여 할수 있고 시간 조절을 하는것을 배워주는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되였다. 중학생 자녀를 두었다면 부모는 더이상 학업에서의 동반자여서는 안된다.

  아이가 어엿한 중학생이 되였다면 부모들도 자녀 교육면에서 상응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소학교때처럼 매일 함께 학습과정을 동반할 필요가 없다. 이미 초등학교때의 반복된 과정으로 올바른 공부습관을 양성하였기때문에 이 시기의 학습과정에서는 반드시 부모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독립성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사춘기,지켜봐 주는 사랑이 최고이다.

  소학교 3학년전의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력을 가장 크게 인식한다.이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들의 지령과 건의를 잘 따른다.4학년이 되면 특히 여자 아이들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생리적 변화가 생기면서 자율성이 점차 강해진다(남자 아이들은 여자 아이들보다 늦어 보통 초중 1학년부터 점차 변화한다).

  아이들의 생리적 변화가 있음에 따라 독립자주적으로 변하는것도 아주 정상적인 현상이다. 부모들은 충분한 심리적 준비와 자녀들의 이런 심신변화를 조절해줄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아이들의 이런 심신변화를 정확한 태도와 마인드로 대해야지 아이들의 사춘기 반항으로 잘못 인식해서는 안된다.

  10살 안팎은 자연스럽게 변화를 줄수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아이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 시점에서 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

  아이들의 좋은 습관을 양성하려면 반드시 사소하게 작은 일로부터 큰 일로, 꼼꼼하게 체크하던것으로부터 점차 독립자주적으로 일을 처리할수 있도록 하는 과정과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문제에 부딪쳤으면 주입식으로 직접 방법을 가르치기 보다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격려하고 무언가를 원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먼저 익히도록 해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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