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KBSN 공서영 아나운서(30)의 걸그룹 시절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26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수 클레오 시절 공서영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글에는 공 아나운서가 몸담았던 걸그룹 클레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글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공 아나운서는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히려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 보여 네티즌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늘씬하고 아름다운 매력은 여전해 남성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단아한 아나운서 복장과 달리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다.
클레오는 1999년 1집 '클레오'로 시작해 5집 '라이징 어게인'까지 낸 3인조 걸그룹. 공 아나운서는 2004년, 5집 때 합류해 '정예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풋풋하니 귀엽다", "촌스러운데 예뻐", "클레오 무대도 보고 싶다", "공 아나운서 춤은 좀 추는 듯", "이런 매력이?"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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