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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통령 왕의 중국 외교부장 회견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26일 10:14

6월 25일,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방문 중인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회견했습니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중국은 형제국가로 국가 관계에서 모범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의 다년간 파키스탄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파키스탄 측은 견정하게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왕의 부장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왕복 방문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파키스탄은 시종 이웃 나라와 평화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대화를 통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방식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관계 개선은 양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에 이롭다고 하면서 상해협력기구의 새로운 회원국으로서 파키스탄측은 각측과 협력을 강화해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측은 일관적으로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며 지지했으며 전천후식 전략협력 동반자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10년래 국제 풍운의 변화에도 중국과 파키스탄은 시종 함께 있었다고 하면서 지난달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대표단을 인솔해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 참석했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이극강 중국 국가 총리가 각각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지고 중국과 파키스탄 다음 단계 발전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파키스탄측과 함께 이런 공감대를 잘 실시하길 바라며 양국 각 영역의 협력을 추동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에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요청으로 양국을 방문한 주요 목적 중의 하나는 양자 관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동하고 공동 입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3자는 우호적인 협상으로 보도 성명을 발표했으며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고 관계 개선과 신임 구축의 결심을 선보였다며 외부에 적극적인 신호를 전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측은 두 나라의 우호적인 이웃으로 최선을 다해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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